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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용산참사 추모촛불, 가슴 설렜던 도로진출 △폰카로 찍은 거라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했다. 용산참사 관련 촛불집회가 있었다. 뭐, 공식 명칭은 추모대회였지만, 누구도 이 집회를 촛불의 연장선상에서 보는 데 토를 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나는 이 집회가 촛불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일이 있어서 4시 집회 시작할 때부터 있지는 못했는데, 3시에 청계광장에 갔던 여자친구가 벌써 경찰들이 청계광장을 애워싸고 있다고 전해줬다. 독한 놈들. 일이 끝나고 4시 반쯤 도착한 청계광장. 지난 촛불을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깃발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열정이 느껴졌다. 이한열 열사 어머니와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들 집회장에 도착하고 얼마 안 있어 유가족들이 입장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더보기
강기갑, 그는 순수한 사람이다. 강기갑 의원이 또 “일을 냈다.” 한나라당이 증오스럽고 민주당이 얄미운 나는 강기갑 의원의 행동이 거의 ‘의거’ 수준으로 느껴진다. 이 글은 지난 번에 민주당이 배신했을 때 강기갑 의원이 ‘분노의 탁자치기’를 한 후 쓴 글인데, 마침 블로거뉴스로 발행도 안 됐고, 의원님이 진짜 어떤 사람인지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시간은 지난 이야기지만 지금 시점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블로거뉴스 발행을 한다. (이 글은 2008년 12월 10일에 쓴 글이다.) 1. 2004년 민주노동당이 10명의 의원으로 원내에 진출하고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을 때, 강기갑은 권영길, 심상정, 노회찬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내 눈에 띈 강기갑 의원의 모습은… 한마디로, 멋.있.었.다. 도포자락을 휘.. 더보기
강기갑, 대통령급 사진 지난 5월 촛불 때 친구가 찍은 사진이라길래 가져왔다. 강기갑 의원님께도 이메일로 보내드릴 생각이다.렸다. 의원님의 활약, 계속됐으면 좋겠다. 사진은 출처를 밝혀 활용하심 될 듯하다. △이것은 원본 사진이다.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는데 잘 나왔다. △이것은 포토샵으로 보정한 것이다. 레이어를 복사해서 overlay로 위에 올리면 대비효과가 난다. contrast를 활용하는 것보다 예쁘다. 퍼가실 분들을 위해 링크를 드린다. 강기갑 대통령급 사진 원본 강기갑 대통령급 사진 보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