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산화탄소

[대학생 토론회] 기후변화를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 요약정리 발표자는 장호종 기자였다. 이 토론회는 대학생다함께가 주최한 것이었고, 공식 사이트에 가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의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에서 별 성과 없었다. 당시 시위에서 나온 구호들을 보자. there is no Planet B : 지구는 두 개가 아니다. 기후 정의 : 최근 선진국들은 빈국들에 똑같은 책임을 요구하는데, 이건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는 의미. 350이라는 단체도 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가 350ppm이어야 하는데, 현재 380ppm이고 400ppm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 지금보다 줄이라는 걸로, 급진적인 요구지만 타당하다. 기후는 굉장히 복잡다단해서 어느 수준을 넘으면 거의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구의 벗이라는 환경단체 회원들은 파란 옷을 입고 시.. 더보기
원자력이 녹색 성장을 이끈다는 거짓말 요즘 지하철을 타면 기분이 나빠지는 게 한두개가 아니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가 겉만 번드르르한 홍보물들을 너무 예쁘게, 감성적으로 잘 편집해서 붙여놓았기 때문이다.(서울시 여행 프로젝트 비판 ─ 시 행정이나 잘하길) 시민 편의나 안전을 위한 핵심 서비스는 뒷전이면서 아침인사로 생색만 내는 것도 짜증난다. 경영진이 직원들을 얼마나 달달 볶을까. (지하철공사의 불쾌한 아침인사 ㅡ 부실을 가리는 친절) 그런데 최근에는 지하철에서 나를 분노하게 한 홍보물을 봤다. 바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녹생성장의 힘! 원자력’이라는 홍보물 때문이다. 녹색이라는 거짓말 녹색과 원자력은 안 어울린다. 원자력이 화석연료에 비해 CO2를 덜 내뿜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다음 기사를 보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