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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문근영 ‘빨갱이’ 사건과 수구보수의 위기감 위기 극복책으로서 ‘빨갱이’ 마녀사냥 (빨갱이는 바람직한 말이 아니다. 그러나 널리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따라서 따옴표를 붙여 사용했으며, 이 아래에서는 편의상 따옴표를 빼고 쓴다. 그러나 결코 내가 이 용어를 정상적 용어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지 않기 바란다.) 지만원의 문근영 광주좌빨 발언으로 졸지에 어린 배우 문근영의 선행이 빨갱이 논쟁으로 확산됐다.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이 논란은 이 땅 ‘보수’의 천박함을 잘 보여 준다. 사실 문근영에 대한 지만원의 마녀사냥은 너무 나간 것이다. 같은 세련된 논법을 사용(해서 자기 본질을 숨기기 잘)하는 신문은 저런 실수를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친놈” 하고 넘기기보다 이 사건을 통해 이 땅 수구보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자. 빨갱이 마녀사냥은 수구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