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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용

[파업지지] 국회 침탈, 제2촛불로 번질까 △제2촛불은 그리스 투쟁처럼 돼야 할 텐데. 한나라당이 국회 농성중인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을 강제해산하면 100% 국민적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견을 봤다. 성한용 선임기자가 쓴 칼럼에서다. 한 블로그는 한나라당이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면서 “안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날치기·경호권 발동’ 언제나 민심 역풍 맞았다(성한용, , 12.28) 국회 또 ‘전쟁터’로…국회밖 ‘촛불’ 번질수도(성한용, , 12.30) 어떤 국회법을 위반했나? - 국회의장 국회법 위반 논란에 부쳐(미디어 한글로, 1.3) 가능성과 따져볼 일들 물론 나도 이번 침탈이 엄청난 후폭풍으로 이어지면 좋겠다. 그리고 그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성한용 선임기자처럼 마치 신성한 민주적 절차를 어기면 .. 더보기
〈한겨레〉를 보며 착찹한 이유는… 어제 실린〈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의 논설은 나를 착찹하게 했다. 몇 구절만 인용해 본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는 앞으로 4년이 남았다. 유권자 대표를 뽑아서 “우리가 시대정신을 잘못 읽었으니 미안하지만 대통령직에서 좀 내려와 달라”고 말하면 될까? 물론 안 된다. 선거는 ‘일수불퇴’다. (중략) 국민들은 살아남아야 한다. 생활수준을 낮춰야 한다. 생존이 최우선이다. 국가가 해 줄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성한용칼럼] 앞으로 4년 무엇을 할 것인가, 12월 18일치 성한용 선임기자는 꽤 비중있는 사람이다. 의 정치적 방향을 지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을 많이 쓴다. 그의 칼럼이 날카롭고 정치적이기 때문에 그의 칼럼이 실리면 빠짐없이 꼼꼼이 읽는다. 그는 꽤 괜찮은 사람이다.그러나 이런 때 보면 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