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성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리뷰]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유진 오닐의 (극단 성좌 웹사이트)을 봤다.(R석 3만 원, S석 2만 원. 만24세 이하는 40% 할인. 기타 할인들이 좀 있으니 예매 사이트에 가서 보시길. 장소는 동국대역 근처에 있는 국립극장 하늘극장이다.) 대학로 소극장 연극들은 상업화돼 그런지, 흥미 위주의 극이 많고 작품성 있는 게 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예전엔 연극은 아무 거나 봐도 좋은 작품을 보게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얼마 전에 구글 알리미에 '연극'와 '브레히트 연극'이라는 키워드를 등록해 이메일로 받아 보고 있다. 그 와중에 걸린 게 바로 이 이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미국 극작가 유진 오닐의 극이라고 하니 일단 신뢰가 갔다. 시놉시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
[연극 리뷰]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유진 오닐의 (극단 성좌 웹사이트)을 봤다.(R석 3만 원, S석 2만 원. 만24세 이하는 40% 할인. 기타 할인들이 좀 있으니 예매 사이트에 가서 보시길. 장소는 동국대역 근처에 있는 국립극장 하늘극장이다.) 대학로 소극장 연극들은 상업화돼 그런지, 흥미 위주의 극이 많고 작품성 있는 게 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예전엔 연극은 아무 거나 봐도 좋은 작품을 보게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얼마 전에 구글 알리미에 '연극'와 '브레히트 연극'이라는 키워드를 등록해 이메일로 받아 보고 있다. 그 와중에 걸린 게 바로 이 이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미국 극작가 유진 오닐의 극이라고 하니 일단 신뢰가 갔다. 시놉시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