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자력이 녹색 성장을 이끈다는 거짓말 요즘 지하철을 타면 기분이 나빠지는 게 한두개가 아니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가 겉만 번드르르한 홍보물들을 너무 예쁘게, 감성적으로 잘 편집해서 붙여놓았기 때문이다.(서울시 여행 프로젝트 비판 ─ 시 행정이나 잘하길) 시민 편의나 안전을 위한 핵심 서비스는 뒷전이면서 아침인사로 생색만 내는 것도 짜증난다. 경영진이 직원들을 얼마나 달달 볶을까. (지하철공사의 불쾌한 아침인사 ㅡ 부실을 가리는 친절) 그런데 최근에는 지하철에서 나를 분노하게 한 홍보물을 봤다. 바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녹생성장의 힘! 원자력’이라는 홍보물 때문이다. 녹색이라는 거짓말 녹색과 원자력은 안 어울린다. 원자력이 화석연료에 비해 CO2를 덜 내뿜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다음 기사를 보자. .. 더보기 이전 1 다음
원자력이 녹색 성장을 이끈다는 거짓말 요즘 지하철을 타면 기분이 나빠지는 게 한두개가 아니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가 겉만 번드르르한 홍보물들을 너무 예쁘게, 감성적으로 잘 편집해서 붙여놓았기 때문이다.(서울시 여행 프로젝트 비판 ─ 시 행정이나 잘하길) 시민 편의나 안전을 위한 핵심 서비스는 뒷전이면서 아침인사로 생색만 내는 것도 짜증난다. 경영진이 직원들을 얼마나 달달 볶을까. (지하철공사의 불쾌한 아침인사 ㅡ 부실을 가리는 친절) 그런데 최근에는 지하철에서 나를 분노하게 한 홍보물을 봤다. 바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녹생성장의 힘! 원자력’이라는 홍보물 때문이다. 녹색이라는 거짓말 녹색과 원자력은 안 어울린다. 원자력이 화석연료에 비해 CO2를 덜 내뿜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다음 기사를 보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