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여행 프로젝트 비판 ─ 시 행정이나 잘하길 요즘 지하철을 탈 때마다 짜증이 난다. 서울시가 붙인 찌라시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바로 “누가 그녀를 울렸을까?”다. 노인들을 비정규직으로 만드는 걸 정당화하는 짜증나는 홍보물도 있다.다음은 서울시가 붙인 여행 프로젝트 포스터의 문구를 옮긴 것이다. 구구절절이 예쁜 말처럼 보이지만, 내가 보기엔 뻔뻔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아침 출근길,역에서 회사로 가는 그 길오래된 보도블록 틈에 예쁜 하이힐이낄까봐 늘 조마조마했었는데,언제부턴가 한결 편하게 땅을 쳐다보지 않고앞만 보며 당당히 걷게 됐다.늦은 귀가길,뉴스를 보면 ‘덜컥’하는 마음에제시간에 퇴근하고 싶지만,야근이다, 회식이다, 등등 쉽지만은 않다.하지만 전화 한통이면 달려와 주는 친절한 콜택시집 앞 어두운 골목길도 환히 비춰주는 가로등까지여성이 편안.. 더보기 이전 1 다음
서울시 여행 프로젝트 비판 ─ 시 행정이나 잘하길 요즘 지하철을 탈 때마다 짜증이 난다. 서울시가 붙인 찌라시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바로 “누가 그녀를 울렸을까?”다. 노인들을 비정규직으로 만드는 걸 정당화하는 짜증나는 홍보물도 있다.다음은 서울시가 붙인 여행 프로젝트 포스터의 문구를 옮긴 것이다. 구구절절이 예쁜 말처럼 보이지만, 내가 보기엔 뻔뻔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아침 출근길,역에서 회사로 가는 그 길오래된 보도블록 틈에 예쁜 하이힐이낄까봐 늘 조마조마했었는데,언제부턴가 한결 편하게 땅을 쳐다보지 않고앞만 보며 당당히 걷게 됐다.늦은 귀가길,뉴스를 보면 ‘덜컥’하는 마음에제시간에 퇴근하고 싶지만,야근이다, 회식이다, 등등 쉽지만은 않다.하지만 전화 한통이면 달려와 주는 친절한 콜택시집 앞 어두운 골목길도 환히 비춰주는 가로등까지여성이 편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