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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파업지지] MBC파업 4일째 집회 현장취재 ㅡ “우리들의 MBC, 너희들의 조중동” (펌)

MBC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현장취재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MBC파업 4일째 집회 현장취재 ㅡ
“우리들의 MBC, 너희들의 조중동”

△기사에 나온 사진

파업 4일째를 맞아 MBC 노동조합 파업 집회가 여의도 MBC본사 로비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5백여 명의 조합원들이 로비를 가득 메운 가운데 김정근, 문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집회가 시작됐다.

첫날 파업 출정식의 열기와 활력은 이날 아침 파업 집회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젊은 아나운서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최근 유행하는 광고음악을 개사한 ‘투쟁가’를 부르자 MBC 본사 로비는 활기로 가득 찼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인터넷에 우리 파업에 대한 우호적 여론이 많다”며 집회를 시작했다. 입사 후 처음 파업에 참가해 봤다는 문지애 아나운서도 “파업의 정당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조중동 방송, 재벌 방송 결사 반대한다”, “전 조합원 총단결로 공영방송 사수하자” 하는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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