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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주의는 현재의 대공황을 보는 정확한 시각" (민중의 소리)

"맑스주의는 현재의 대공황을 보는 정확한 시각"

[인터뷰]정성진 경상대 교수, 마르크스주의연구 편집위원장

문형구 기자 / mun@vop.co.kr

정성진 경상대 교수 ⓒ 민중의소리 김미정 기자

국내의 대표적인 맑스주의자로 꼽히는 정성진 교수(경상대 경제학, '마르크스주의연구' 편집위원장)는 지난해 8월 <참세상>에 기고한 글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지배계급의 희망처럼 일시적 조정이나 유동성의 위기로 그치지 않고 체제위기와 세계대공황으로 귀결될 공산이 크다'고 주장했었다. 

고전적인 맑스주의적 방법론을 통해 한국 경제를 분석해 온 그는 IMF위기가 발발하기 전인 1997년에도 '한국 경제의 사회적 축적구조와 그 붕괴'라는 논문을 통해 한국경제 위기를 예고한 바 있다. 

잇따른 대형 금융기관들의 몰락과 세계 경제의 동반 침체가 가시화된 상황에서 다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정성진 교수는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과 관련 명확히 "리먼쇼크가 온 게 공황국면의 시작"이라고 규정했다. 

원본을 존중해 기사 일부만 옮겼습니다. 기사를 다 읽으시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 원문으로 보세요. 기사 작성한 사람이 직접 올린 페이지에서 보는 게 예의일 테니까요. ^^

"맑스주의는 현재의 대공황을 보는 정확한 시각"(<민중의 소리>2008.11.25)